고양이 1, 2 - 베르나르 베르베르
고양이 1, 2 - 베르나르 베르베르2018년 06월 누구도 타인의 소유가 될 수 없다. 존재는 물건과 다르니까. #1 나는 소통을 만병통치약으로 여기며 주변 존재들과의 교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. 이런 목표가 있었기에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어땠을까? 먹고 자는게 전부였겠지? 나를 둘러싼 세상은 생명력이 넘쳐나는데 나는 세월이나 축내고 있었겠지? #2 한심하게도 그는 자신의 현실에 자족하는 듯하다. 야망도 호기심도 없이, 세상을 보는 넓은 안목을 가질 생각도 없이, 그저 흰 앙고라 고양이로 사는 손바닥만 한 세계에 만족하는 듯하다. 그저 비슷한 날이 반복되기를, 오늘이 어제 같고 내일이 오늘 같기를 바랄 뿐이다. #3 모든 행위에는 양면이 있게 마련이다. 그걸 좋아하는 쪽이 있으면 싫어하는 쪽도 있다..
독서 이야기
2018. 6. 10. 14: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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